Power to the People

12월이 되니 어느새 2010년의 마지막이 다가오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마지막 남은 달력 1장이 넘어가면 지나가버린 시간은 돌아오지 않는 과거가 되어버릴 것이다. 연말이 되니 왠지 모르게 기분도 들뜨는 것 같고 거리의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아직 남은 연말을 재촉하는 것 같다. 광복동에서 열리고 있는 트리축제 구경에 아내와 아들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둘러보았다. 작년에도 트리축제를 하던데 올해에도 벌써부터 광복동거리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주말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연말의 분위기속에서 트리를 보면서 즐거워하고 있었다. 화려한 트리가 더욱 시선을 끌었다. 롯데백화점 건너편에서 부터 광복동을 따라 설치된 트리는 형형색색 빛을 내며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많은 인파들도 북새통을 이..

살아가는 이야기 2010. 12. 6. 10:48

휴가기간 내내 날씨가 좋지 않아서 어디를 가지도 못하고 휴가다운 휴가를 제대로 보내지도 못했던 것 같다. 특히나 날씨가 여름이 아닌 가을처럼 선선하고 날마다 구름으로 잔뜩 흐린 날이 많아서 그런지 더욱 어디로 가기가 그렇다. 여름이면 푹푹찌는 더위에 시원한 계곡이나 바다로 여행을 가야 되는게 아닌가, 그런데 이번 여름은 어찌된 것인지 아직도 장마비가 내리고 더위다운 더위도 제대로 오지도 않는다. 잠깐 날씨가 좋아진 날이 있었다. 아침에는 물론 구름이 끼어서 햇살을 볼 수가 없었지만 오후 들어서 햇살을 보면서 해운대 바닷가에서 즐긴 물놀이는 얼마만에 느끼는 휴가다운 재미인가....... 하지만 햇살은 따가운데 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아직은 춥다. 오히려 바닷물에 있으면 따뜻하기까지 하다. 이렇게 서늘한 여름..

여행 체험기 2009. 8. 1. 23:13

[퍼온사진] 펀타스틱이라는 사이트를 보다가 가져온 사진들이다. 구글이나 기타 다른 미국의 회사들처럼 Pixar로 캠퍼스처럼 조성된 회사라는 사실을 알았다. 창의적인 발상을 요구하는 회사의 대부분이 이런 캠퍼스적인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생각하고 일하는 분위기에서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애니메이션분야에서 유명한 Pixar도 이렇게 창의적인 분위기를 형성하니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어릴 때 부터 이런 사회, 환경적인 요인이 세계 최고의 회사를 만들지 않나 싶다. 우리나라처럼 어릴 때 부터 획인화된 교육으로는 창의적인 발상 자체가 나오기가 어렵지 않을까 싶다. 어제 아들녀석 문제에 이런 내용이 있었다. "맞은 곳에 동그라미를 치시오". 그런데 아들녀석..

IT 정보 2008. 11. 5. 09:27

아들녀석이 자장면 먹고 싶다길래, 동네 중국집에 시켜줄려다가 문득 생각난 곳이 부산대앞 중국 레스토랑.... 이름은 모르고 무작정 찾아갔더니 보기보다 분위기도 좋고 깔끔한게 고급 레스토랑 분위기가 났다. 메뉴판을 보고 이것저것 살펴봤더니 가격이 정말 장난이 아니네. 고급 레스토랑 수준이다......ㅋㅋ * Rak'n Wok 외부 정경(연못도 있고.........) *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분위기도 고급레스토랑 처럼... * 내부는 고급 레스토랑처럼 꾸며놨고, 방도 따로 있다. 미국식 중국집이라 그런가......ㅋㅋ * 음식을 나오기 전에 한컷(중국음식이 이렇게 비싼 줄 몰랐다. 최하가 20,000원....ㅋㅋ) * 유린기와 자장면 꼽배기를 시켰다. 유린기는 맛은 좋은데 양이 너무 작아서 아들녀석 혼자서 거..

삶의 사치 2008. 7. 31. 11:16

[퍼온글] [Success Style] 회식에도 ‘명당 자리’ 있다 ◇ 필참 회식 구별법=회식 참석 여부에 대한 동료 직장인들의 충고는 한결같다. 반드시 참석하라는 쪽이다. 이런 충고를 또 무조건 따르는 것이 직장인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다. 항상 참여한다고 상사가 늘 대견해하지는 않는다. 마찬가지로 매번 빠져도 위험하다. 따라서 꼭 참석해야 할 회식과 그렇지 않은 회식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서원 전체를 위한 회식에는 가능하면 참석하되, 부서 서열 1위의 상사가 주최한 회식에는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부하직원이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진실』의 저자인 박태현(39)씨의 조언이다. 회식이 계속 이어진다면, 고참보다는 직속 상사가 주관하는 쪽을 택해야 한다. 직속 상사가 고참에게 당신의 칭찬을 하..

잡다한 이야기 2008. 5. 21. 10:25

친척끼리 모여서 산소에 들렀다가 근처에 간 호텔 커피숍이다. 호텔 커피숍이라 그런지 엄청나게 비싸다는... 오렌지 쥬스 한잔에 8,500원, 커피한잔 5,000원. 스타벅스도 아닌 맨커피가 5,000원씩이라니. 주변 풍경과 분위기는 좋은데 비싼 것만 빼고는......ㅋㅋ * 소금으로 만든 스탠드

삶의 사치 2008. 4. 28. 17:10

간만에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점에 영화를 보러갔다. 마눌이랑 아들은 병원에 가고 다른 일로 바빠서 혼자서 조조예매해서 버스타고 갔다. 도착하니 9시 조금 넘어서 무료팝콘 받아서 먹으면서 기다리다 영화를 봤다. 조조관람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10명정도 밖에 안되었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영화를 즐겼다. 어드벤처영화를 좋아하는지라 봤는데, 그런대로 괜찮았다. 아마 인디아나존스 시리즈랑 비슷하게 나아갈 것 같다. 마지막에 Page47이라는 여운을 던져줌으로써 3편을 예고하는 것 같았다. 아마 4편까지도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퍼즐을 풀어가는 방식이나 해커같은 부분은 좀 과장된 점이 많이 있는 것 같지만 그런대로 즐기기에는 괜찮은 것 같다. (특히 대통령납치나 버킹궁 침입 등...ㅋㅋ) 영화에 협찬광고가 엄..

살아가는 이야기 2007. 12. 29. 23:28

최근에 개업한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센터에 환불받으러 갔다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풍겨서 핸드폰으로 몇장 찍어왔다. 개업날 마눌이랑 아들이랑 갔다가 밝혀죽을 뻔 했다고 한다. 당시에 공짜로 도넛을 나누어주는 행사를 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위험했다고.... 아무튼 분위기는 새건물이라 좋은데 비싸기는 정말 비싸다. 돈있는 사람만이 역시 대접받는 백화점. * 벡스코옆에 새로 생긴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 정문 앞의 크리스마스 장식물

삶의 사치 2007. 12. 17. 2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