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산내들 캠핑장에서 두번째 캠핑
첫캠핑을 순조롭게 마치고 나니 이것저것 부족한 것이 눈에 띄인다. 일단 더워서 선풍기를 돌리려면 전기릴선이 필요하다. 그리고 시원하게 맥주한잔 먹으려니 아이스박스도 필요하고, 일단 부족한 2가지를 준비했다. 짐이 2개 늘었는데 선풍기랑 싣고 가려니 차가 비좁다. 캠핑가려면 차를 바꾸어야 된다고 하더니.....ㅋㅋ 미리 2팀이 금요일날 가있고 우리는 토요일날 출발을 했다. 여름 성수기라 그런지 캠핑장은 흡사 난민촌처럼 정말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모두들 캠핑의 즐거움을 즐기는지 모두들 재미있어했다. 특히나 아이들은 정말 캠핑이 재미있나 보다. 산내들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타프와 텐트를 쳤다. 이미 한번 가본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타프와 텐트를 치는 데는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았다. 후다닥 타프와 텐트를..
여행 체험기
2012. 9. 10.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