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 to the People

국가대표가 해운대에 이어서 극장가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해운대가 천만명을 돌파하는 사이에 "국가대표"의 경우에도 600만명을 돌파하며 천만명을 향해서 힘찬 Take-Off를 진행하고 있다. 예고편을 보고 참 괜찮은 영화겠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솔직히 해운대의 경우에는 재난 블록버스트이기는 하지만 그렇게 썩 내키지는 않는 영화였다.(부산에서 살아서 해운대를 많이 봐서 그런지.......ㅋㅋ) 국가대표는 대한민국의 비인기종목에 대한 역설적인 표현이 많이 담겨있다. 과거 헝그리정신에서 금메달에 도전하기까지 숱한 다른 이야기가 많은데 그 중 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영화일지도 모르겠다. "우생순", "킹콩을 들다" 등등 비인기 종목에 대한 영화가 제법 많이 나왔던 것 같다. "국가대표"도 비인기종목..

잡다한 이야기 2009. 8. 30. 16:52

올림픽 태권도에서 심판을 폭행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얼마나 열받았으면 심판을 돌려차기를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태권도가 올림픽에서 없어지니 어쩌니 하는 판에 심판 폭행까지 행해졌으니 아마 앞으로 태권도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솔직히 경기는 긴장감이 많이 떨어지는게 사실이다. 통통(스카이콩콩이라고 표현하던데...) 거리며 다니며 격투도 벌이지도 않고, 아무튼 이번 계기로 태권도 경기의 발전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잡다한 이야기 2008. 8. 25. 09:48

이신바에바인가 "미녀새"의 장대높이 뛰기를 보다가 어처구니 없는 일을 보았다. 브라질 선수 장대를 잃어버렸다는 것이었다. 그 길다란 장대를 누가 훔쳐갔나.......ㅋㅋ 아무튼 그 선수는 자기 장대인지 몰라도 이후에 장대를 들고 나왔다가 탈락을 했다. 정말 보기에도 안스러웠다. 4년동안 열심히 해서 참가한 올림픽에 자기 무기를 잃어버리다니, 아무튼 짱깨 올림픽의 개그였다. 하지만 짱깨올림픽 개그에 이어서 우리나라에도 개그가 연출되고 있다고 한다. 메달리스트들 집에 오지말고 올림픽 끝날 때까지 기다리고 있어란다. 선수들 응원하기 위해서라고 그런가... (응원은 국민들이 하면 되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규모 도보퍼레이도 계획 중이란다. 대한민국의 개그.........ㅋㅋ 관련기사 : http://news.c..

잡다한 이야기 2008. 8. 19. 16:27

요즘 CF에 보면 금나와라 뚝딱, 금메달이 되고, 은나라와 뚝딱 은메달이 되고...... 동메달은 뚝딱을 안해서 동메달 딴 선수들은 잘 안나오는지 모르겠다. 어느 색깔의 메달이건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딴 메달이면 무슨 상관이 있겠냐만은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금메달이 낫다고 생각할 것이다. 올림픽에서 메달따기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전세계의 내노라는 선수들(특히 각 나라에서 선발된 1인자)과 싸운다는 것은 정말 왕중왕을 가리는 일임에 틀림 없다. 실력이 차이가 나고 운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더라도 각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서 싸웠다면 정말 박수칠만한 일이 아닌가... 광고에서도 요즈음은 참가하는데 의의가 아닌 메달을 가져오기 위해서라는 광고도 나오고 있다. 그만큼 올림픽을 스포츠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용(..

잡다한 이야기 2008. 8. 18. 14:50

* 본 글은 스마트플레이스에서 옮겨왔습니다. 저자는 바비님입니다. 해외 사이트를 살펴보다 보면, 국내의 웹 비즈니스 환경이 얼마나 열악한 지 알 수 있다. 하루가 다르게 쏟아지는 해외 IT 선진국의 웹 2.0 사이트들의 양적/질적 수준에 비해, 국내의 사정은 상당히 초라하다. 스마트플레이스의 사이트 목록에 등록하기 위해 국내의 웹 2.0 사이트들을 아무리 찾아보아도 비즈니스 모델의 측면, 웹 기술의 측면, 그 어느 쪽으로도 매력적이지 못한 사이트들이 대다수였다. 물론 현재 게시된 사이트들이 전부는 아니다. 추가적인 목록을 확보하고 있으며 곧 등록이 될 것이다. 하지만 모든 국내 사이트들을 등록한다고 하여도 결코 많지 않다. 그렇다면 국내 웹 2.0의 현실이 초라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세가지 이유 첫..

Web2.0 2007. 1. 27. 0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