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산 자전거로 아들과 함께보낸 즐거운 시간
수영강에 한번씩 산책을 가면 아들녀석은 자전거를 타고 저 멀리 가버린다. 혼자서 열심히 뒤따라가면 저 멀리서 아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자전거와 산책걸음으로 같이 가려니 너무 힘들어서 이번 기회에 아내의 결제를 얻어서 자전거를 한대 장만을 했다. ......ㅋㅋ 인터넷에 찾아보니 자전거도 천차만별이었다. 비싼 건 정말 비싸고 싼 건 이름모를 정체의 자전거라 그래도 괜찮은 품목의 자전거를 한대 구매를 하였다. 접이식이라 핸들만 조립하면 간단하게 조립이 끝났다. 곧바로 자전거를 가지고 아들이랑 처음으로 시승식을 나섰다. 아직 새거라 그런지 좀 뻑뻑하기는 해도 가기는 잘 간다. 수영강변 자전거도로를 따라서 달리는 기분이 느껴보지 못한 상쾌한 기분이다.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면서 아들녀석이랑 신나게 자전거를 타고 ..
살아가는 이야기
2010. 4. 23.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