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다방 새로운 커피, 허니 오렌지 라떼
별다방 참으로 다양한 메뉴를 많이 내놓는다. 거의 매달인지는 몰라도 한달에 한번 쯤 갈까말까 하는데도 갈 때마다 새로운 커피메뉴를 선보인다. 전에는 토피너라떼인가 뭔가 하는 커피를 선보이더니 이번에는 "허니 오렌지 라떼"라는 새로운 커피가 나왔다. 아내랑 커피한잔 하려고 별다방에 갔다가 아내가 골라온 "허니 오렌지 라떼" 벤티 사이즈의 대형컵 한잔을 아내와 나누어 먹었다. 위에는 제목처럼 허니라서 그런지 벌꿀을 뿌린 것 같고 커피맛 속에서는 오렌지맛이 가미된 맛이었다. 그런데 비싸다. 벤티 한잔 가격이 6,100원....... (10%할인카드로 그나마 몇백원 줄였다) 비록 가격은 비싸지만 이렇게 아내랑 앉아서 커피한잔 먹는 여유를 즐기는 것도 삶의 재미가 아닐까, 옆에 아들녀석이 끼어서 방해를 하지만....
삶의 사치
2010. 1. 25.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