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입양한 식물 가족들
황령산에 등산을 가다가 점포정리 화원을 발견하고 산 식물들이다. 아들이랑 아내랑 내가 하나씩 골라서 산 식물들인데 아들은 장미꽃 화분을 나는 풍란을 그리고 아내는 애플민트라는 화분을 하나씩 구입하였다. 점포정리 기간이라 그런지 몰라도 3개 다 해서 12,000원에 구매를 하였다. 제일 비싼 것이 풍란으로 5,000원인데 좋은 난은 아니더라도 키우는 재미가 있지 않나 싶다. 세월이 갈수록 나이를 먹어 가는지 몰라도 자연이 점차 좋아지고 꽃과 식물들이 좋아지고 있다. 예전에는 집에 화분이라 식물들을 키울 생각을 못했는데 세월이 가면서 식물도 키우고 산에 올라 자연을 보는 재미도 점점 늘어만 가는 것 같다. 새롭게 입양한 식물 가족들이 잘 자랐으면 한다. 식물도 사랑을 먹고 자라니..... * 아들녀석이 선택..
살아가는 이야기
2010. 5. 22. 2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