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블라인드 사이드" 감동적인 스토리
아내와 함께 몇년만에 둘이서 영화를 보러갔다. 저녁 8시 40분 신세계센텀시티에서 하는 "블라인드 사이드"를 관람을 했는데 아내가 보고싶어하던 영화였다. 평점이 제법 괜찮은 영화라 기대를 했는데, 늦은 시간인데도 제법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보러왔다. 대부분이 연인들과 가족들이 많은 것 같았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이고 산드라블럭 주연의 영화이다. 영화의 내용은 빈민가에서 자란 한 흑인소년이 부유한 백인가정의 도움으로 유명 풋볼선수로 성장하는 스토리이다. 흑인과 백인간의 혈연적인 가족이 아니라 법적인 보호자로써의 가족으로 흑, 백을 뛰어넘은 가슴으로써의 가족을 다루는 영화이다. 텅치는 크고 모자란 듯한 "빅마이크"는 가족의 불화로 인하여 어릴적 부터 슬럼가를 전전하다가 기독교백인학교에 진학, 그곳에서..
살아가는 이야기
2010. 4. 19.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