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 모바일 시장에 도전
썬마이크로시스템즈는 8일(미국 현지시각)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자바 개발자 행사를 통해 모바일 폰 소프트웨어인 자바FX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자바는 기업용 컴퓨팅 환경에서는 많이 사용되지만, 모바일 환경에서는 MS, 심비안 등에 밀려 제 역할을 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이에 따라 썬이 자바FX를 앞세워 모바일 시장에서도 자바의 활성화를 이뤄낼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썬에 따르면, '자바FX' 모바일은 통신서비스업체와 콘텐츠 개발자, 기기 제조업체 등을 위한 SW로 자바 기반의 모든 디바이스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 SW는 오픈 소스 커뮤니티에서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GPL(일반 공중 라이선스) 라이센스 원리를 따른다. 썬은 크리에티브 전문가를 겨냥한 새로운 스크립팅 언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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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5. 9.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