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동 불티나 호떡
대통령선거날이라 오전내내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아들이랑 마눌이랑 투표소에 가서 투표를 하였다. 관심이 높은건지 아니면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투표소에 줄서서 기다리다가 투표를 하였다. 마눌이 남포동에 놀러가자고 해서 간만에 남포동에 놀러갔다가 항상 들리는 호떡집으로 갔다. 언제나 갈 때마다 사람들로 넘치는 불티나 호떡집..... 정말 호떡집에 불난다는 말이 생각나는 호떡집이다. 줄서서 호떡 사먹으려고 기다리는 사람들 속에서 호떡집 아줌마의 손길을 분주하기만 하다.....ㅋㅋ * 남포동 골목 불티나 호떡 * 호떡집 아줌마의 손이 보이지 않는다. 뒤쪽의 아줌마가 주인아줌마 손....ㅋㅋ * 5백원인데 없어서 못판다. 호떡집 불났다. * 유명한 불티나 호떡... 마눌이랑 연애때 부터 봤으니 거의 10년정도는 먹어본..
삶의 사치
2007. 12. 19. 2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