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 to the People

구글이 더블클릭을 31억달러에 인수 성공하였다. 독점혐의가 없다고 EU와 미국의 판결에 따라 온라인광고 시장에서 거의 독보적인 공룡으로 성장하게 되었다.(예전에 구글이 더블클릭 광고를 게재하려고 했다던데....) MS가 야후를 인수하려고 눈독을 들이는 이유가 온라인광고시장이 갈수록 커지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야후는 오버추어를 가지고 있는데 MS는 온라인 쪽에서 뭘 가지고 있는지....ㅋㅋ 구글이 마지막 관문이던 유럽연합(EU)의 승인을 획득하면서 더블클릭 인수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야후에 추파를 던지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강한 압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월스트리트저널, A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EU는 11일(현지 시간) 구글의 더블클릭 인수를 최종 승인했다. 구글 측은 EU의 승인이 ..

IT 정보 2008. 3. 12. 13:09

‘인터넷 황제’인 미국 구글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주요 수익원인 인터넷광고 매출이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27일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인터넷 시장조사 회사인 컴스코어는 최근 구글의 주요 수익원인 인터넷 검색광고의 클릭 수가 올 1월 전년 동기보다 소폭 줄어들었고 전월 대비 약 7%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26일(현지 시간) 구글의 나스닥 주가는 전날보다 4.5% 떨어진 464.19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747달러로 연간 최고치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3개월여 만에 주가가 37.8% 하락한 것이라고 외신은 분석했다. 이에 대해 현지 투자기관들은 미국의 경기 후퇴가 구글 검색광고의 클릭 수 감소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미국 마이크로소프트가..

IT 정보 2008. 2. 28. 10:09

야후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수 제안에 대해 가격이 너무 낮다며 거부의사를 표명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야후 이사회가 지난 8일 회의를 통해 MS의 제안을 거부키로 결정했다고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MS가 밝힌 주당 31달러 규모 인수 제안은 야후의 기업가치를 현저히 저평가했다는 지적이다. 야후는 이 같은 입장과 함께 감독당국이 이번 인수를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염려를 담은 서한을 11일 MS에 전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야후가 주당 40달러 밑에선 어떤 인수 제안도 고려치 않을 것이라는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특히 야후 이사회에선 최근 주가 약세를 틈타 MS가 야후를 '도둑질'하려 한다는 주장까지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야후 측 반발에 따..

IT 정보 2008. 2. 10. 22:18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야후를 인수하려 한다는 소식이 전 세계 정보기술(IT) 업계를 뒤흔들고 있다. 이번 인수 건은 MS가 인터넷 검색시장을 장악한 구글을 상대로 내놓은 본격적인 선전 포고인 셈. IT 업계의 절대 강자였던 MS가 미래시장의 주도권을 놓고 상대적으로 젊은 후발 주자 구글 따라잡기에 나서 ‘한판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5일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MS는 야후 인수를 통해 디스플레이 및 검색 광고 시장의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다. 구글이 인터넷 검색 시장의 65%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반면 MS는 거액을 이 시장에 투자하고도 아직 시장점유율이 10%를 밑도는 상태. 야후(약 20%)와 손잡게 되면 점유율은 약 38%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 게다가 전 세계의 MS와 야후 고정 사용자를..

IT 정보 2007. 5. 7.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