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맛있는 어묵집 - 삼영어묵
요즘은 어묵으로 불리는 오뎅, 예전에 도시락반찬으로 많이 먹었던 어묵집이 시대가 갈수록 진화(?)해 나가고 있는 것 같다. 아직도 재래시장에서 파는 어묵은 시장에 가면 단골메뉴이지만 어묵을 전문적으로 파는 집은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다. 영도에 가면 삼진어묵이라고 유명한 어묵집이 있는데 여기는 다양한 어묵과 더불어 "어묵고르케"라는 특별 메뉴가 있어서 인기가 더욱 높은 것 같다. 아침 일찍 가지 않으면 상당히 긴 시간에 걸쳐서 기다려야지만 "어묵고르케"를 먹을 수 있으니.... 삼진어묵은 주점이 아니라 어묵으로 소주한잔을 할 수가 없다. 소주를 한잔 할 수 있는 곳은 대연동에 유명한 부산오뎅집이 있는데 여기는 빙둘러서 앉아 어묵과 함께 소주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여러가지 다양한 어묵을 즐길 수 있고..
삶의 사치
2015. 5. 22.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