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셉션" 이해하기 어려운 영화
휴가 중이라 저녁에 혼자서 영화를 한편 보러 갔다. 아내와 같이 가려고 했는데 아들녀석이 아직 "인셉션"을 볼 정도의 나이가 아니라서 혼자서 CGV센텀시티에 갔다. 오후 9시 30분 영화인데도 불구하고 좌석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영화관을 메우고 있었다. 영화시간이 거의 150분정도라 자정이 되어야 끝나는데도 불구하고 여름이라 더워서 그런지, 아니면 "인셉션"이 볼만한 영화라서 그런지....... 영화는 시작부터 꿈으로 시작한다. 그것도 꿈 속에서 또 다른 꿈속으로 다른 사람의 꿈에서 그 사람의 꿈을 훔치고 바꾸는(인셉션) 데 부터 시작하는데 보면 볼수록 이것이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스토리가 전개된다. 어느순간에는 꿈이었다가 어느 순간에는 현실이었다가 내용에서도 나오는데 꿈과 현..
잡다한 이야기
2010. 7. 24.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