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륜대 오리불고기
전에 한번 갔다가 사진을 찍어놓지 못해서, 간단하게 나마 폰카로 촬영을 해왔다. 10명정도의 전산원 사람들과 함께 갔는데 싸고 맛있어서 괜찮아 보인다. 덤으로 담은 막걸리도 줘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오리불고기 사진이다. 집게를 휘짓는 솜씨가 누군지는 몰라도 대단하다....ㅋㅋ 구우니 기름이 쫙 빠지는게 덜 느끼해서 다행이다. 야체와 더불어 먹음직 스럽게 보인다. 오리의 느끼한 맛이 별로 나지 않고 깔끔한게 정말 먹을만하다. 소주와 함께 먹으니 입에 짝짝 달라붙는게....ㅋㅋ 먹고 나면 덤으로 밥도 볶아서 먹을 수 있다. 배부르게 마무리를... 저녁에 가서 배경샷을 찍지 못했다. 낮에 해동수원지 모습이다. 상수원 보호 구역이라 주변이 깨끗하다. 호수를 배경으로 오리불고기를 먹는 맛이란...^^
삶의 사치
2007. 10. 27. 2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