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보다 사람이 많은 "통도 아쿠아 환타지아"
연일 폭염에 시달리다가 주말에 "통도 아쿠아 환타지아"에 가기로 하였다. 마침 골드시즌도 지나고 하이시즌이라 가격도 조금 내려가고 무엇보다도 50%할인권을 얻었기에 가족모두 해운대가 아닌 워터파크에서 폭염을 피하기로 하였다. 토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오픈시간인 9시 30분에 맞추어 "통도 아쿠아 환타지아"에 도착을 하였다. 그런데 이미 입구에서부터 차가 밀리기 시작하여 주차장은 많은 차들로 가득차 있었다. 다행히 근처에 주차를 잽사게 하고 입장을 하니 탈의실부터 완전 북새통이었다. 썬베드 하나 빌리려고 하니 자리도 하나도 없고 근처 나무그늘에 자리를 잡고 놀이시설에 갔더니 줄이 장난이 아니다. 일단 더위를 피해서 파도풀에 몸을 담았다. 캐리비안베이처럼 파도가 몰아치는게 아니라 물결이치는 형태인데 그냥 ..
살아가는 이야기
2010. 8. 22. 2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