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과 벚꽃이 어우러진 진해 경화역
진해시내로 들어가는 입구에 보면 항상 차들이 많이 밀려있는 곳이 있다. 우연히 인터넷에서 진해군항제 관련 정보를 찾다가 경화역이라는 곳을 추천하길래 집으로 가기전에 들린 곳이 경화역이다. 지금은 기차가 다니지 않는지 몰라도 대로변 옆에 오래된 경화역이라는 곳이 있다. 역사도 없고 단지 이름만 남은 경화역....... 안으로 들어가니 철로가 있고 기차역이었던 듯 과거의 플랫폼이 있었다. 기차길 옆으로 벚꽃나무가 즐비하게 늘어서서 마치 영화 속의 기차역을 생각나게 하였다. 기차역 설명을 보니 과거에 많은 영화에 나왔던 명소라고 되어 있다. 역시 어디선가 본듯한 풍경이......^^ 기차길을 따라 벚꽃나무가 많았지만 여기에도 아직 벚꽃이 피지 않아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여기에는 벚꽃이 만개하면 정말 멋진 ..
여행 체험기
2010. 4. 10. 2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