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집어 씌우기
어제 술을 좀 과음을 했더니 아직도 정신이 몽롱하다. 사람이 만남이 있음은 이별이 있고, 이별이 있음은 다시 만남이 있지 않던가. 잡을 때 잡더라도 자기의 가고자 하는 길을 열어주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붙잡는다고 해서 얼마나 갈지.... 바닥청소 준비중에 탁자 유리가 깨졌다. 그런데 누군가가 깨었는데 청소중인 나를 지목하더라, 나는 그것도 모르고 깨진 유리 치워주고, 정리해 줬더만.... 역시 얍실하게 뒤집어 씌우기는... ㅋ ㅋ 좋은 점 또하나 배웠다. 모른척 하고 뒤집어 씌우기... 나중에는 내가 그랬다고 당당히 이야기하더만, 정말 기가 차고 코가 찼다. 누구 말처럼 회가 코로 튀어 나올 뻔.... ^^ 아침에 일어나니 역시 우리 마눌 뿐인가, 시원한 북어국을 끓여 놨더라. 한그릇 시원하게 먹고..
살아가는 이야기
2007. 2. 10. 0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