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더위는 삼계탕으로 몸보신
부산지방에는 저번주에 장마가 끝나고 일찍 여름이 시작되었다. 벌써부터 해운대해수욕장으로 가는 차들로 해운대는 제법 붐비고 있다. 19일이 초복이라 미리 삼계탕을 한그릇 하려고 이리저리 수소문을 했더니 "동래삼계탕"이라고 괜찮은 삼계탕집을 찾았다. 전에는 남포동에 있는 "궁중삼계탕"을 찾았는데 어느날인가 없어져버렸다. 괜찮은 삼계탕집이었는데 없어지고 나니 마땅히 갈 곳도 없고 맛집을 찾다가 우연히 "동래삼계탕"을 찾았다. 수소문 끝에 동래구청 쪽에 위치하고 있다고 해서 갔더니 골목에 사람들도 인해서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다. 왠만하면 기다려서 한그릇 하려고 했지만 골목에 가득차 있는 사람들로 인해서...... 다행히 "동래삼계탕" 가계가 센텀시티내에 생긴 것을 보고 거기로 향했다. 최근에 생긴 것이라 사람들..
살아가는 이야기
2010. 7. 21. 2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