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 총선 투표를 마치고...
투표하고 진행군항제에 가려고 하다가 날씨가 비가올 듯 해서 집에서 김밥만 먹고 가족모두 투표장으로... 흰종이랑 녹색종이랑 2장의 종이를 받고 아들녀석이랑 같이 들어가서 사람'인'자 도장 꽝 찍고...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는 가운데 결과를 보니 생각보다 심각하다. 돈모아서 언능 대운하주변 땅사야 되는데 돈이 없는게 문제다. 총선 끝나면 경기부양 시키고 난리를 부릴 듯 하다. 경기가 안좋다고 인위적인 경기부양은 나중에 독이 되어 돌아올지도 모르는데.... (역대 경기부양하다가 망한 정권이 한두개인가, 노무현이는 낫다) 아무튼 내가 찍은 후보가 당선이 되었다고 나오는데도 왠지 씁쓸하다. 정작 내가 찍고 싶은 사람은 없었으니. 그나마 정당은 내가 선택해서 찍을 수 있으니 다행이다.
잡다한 이야기
2008. 4. 9. 2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