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받은 어버이날 선물
아들녀석이 어버이날이라고 유치원에서 만들어온 선물이다. 카네이션형태가 갈수록 진화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요즘 유치원에서도 단순하게 카네이션모양을 만들지 않고 다양한 모양의 카네이션을 만드나 보다...ㅋㅋ 아빠는 노란색이고 엄마는 분홍색이다. 엄마, 아빠 그림도 이쁘게 그려놓았다. 그리고 엄마, 아빠 그림 옆에 아들이 보내는 메세지(?)가 있다. 자식 키우는 재미가 이런게 아닐까 싶다..........^^ 내부에는 카네이션이 들어있다. 어떻게 만들었는지는 몰라도 제법 신경을 써서 만든 것 같다. 이런 카네이션 모양은 돈으로는 가치를 따질 수가 없을 것이다. 아내와 얼마나 기뻤는지..........^^ 요건 보너스 선물이란다. 엄마, 아빠 목걸이는 선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고사리손으로 만든 것이라 더욱..
살아가는 이야기
2009. 5. 10. 2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