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랜스포머"를 보고..
태풍이 무사히 비켜가서 다행이다. 비는 안오지만 바람이 엄청나게 분 하루다. 아들녀석은 아침부터 견학간다고 가고, 마눌은 엄마들끼리 모여서 영화보러 간다고 해서 혼자 영화 예매를 해서 보러갔다. 영화는 "트랜스포머". 마이클베이 감독의 영화가 특정적인 편파부분이 있지만 의외로 괜찮은 영화가 많이 있어서 좋은 것 같다. 그런데 왠 애들이 그렇게 많이 왔는지.. 아침 조조예매(4천원)로 봤는데, 로봇 영화라 그런지 애들이 엄청나게 왔더라. 바글바글 시끄러워서 제대로 보지도 못했다. 홈플러스 프러머스에는 정말 애들로 박터지더라. 다행이 마눌도 "트랜스포머"를 봤다고 하니 다행이다. 평소에 아들녀석 때문에 제대로 영화보러 가지도 못했는데, 그나마 따로 이렇게 같은 영화를 보니...^^ 아무튼 간만에 재미있는 영..
살아가는 이야기
2007. 7. 15. 0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