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분위기, 광복동 트리축제
12월이 되니 어느새 2010년의 마지막이 다가오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마지막 남은 달력 1장이 넘어가면 지나가버린 시간은 돌아오지 않는 과거가 되어버릴 것이다. 연말이 되니 왠지 모르게 기분도 들뜨는 것 같고 거리의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아직 남은 연말을 재촉하는 것 같다. 광복동에서 열리고 있는 트리축제 구경에 아내와 아들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둘러보았다. 작년에도 트리축제를 하던데 올해에도 벌써부터 광복동거리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주말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연말의 분위기속에서 트리를 보면서 즐거워하고 있었다. 화려한 트리가 더욱 시선을 끌었다. 롯데백화점 건너편에서 부터 광복동을 따라 설치된 트리는 형형색색 빛을 내며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많은 인파들도 북새통을 이..
살아가는 이야기
2010. 12. 6.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