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녀석이 만든 추석송편
추석이라 유치원에서 송편을 만들어왔다. 송편이 터진 데도 없이 이쁘게 만들어와서 칭찬을 해주었다. 맛도 봤는데 정말 맛있더라. 엄마, 아빠보다 낫다.(송편 만들 줄 모름...ㅋㅋ) 오늘은 한복을 입고 바깥놀이 한다고 갔단다. 그런데 한복입은 모습이 너무 이뻐서 선생님께 이쁨을 받았다고 기분이 좋다고 한다. 나도 기분이 좋다...ㅋㅋ 저녁에는 간만에 선배들이랑 회한사리 하기로 했다. 정말 오래간만에 만나는 것 같다. 벌써 추석이 코앞이다.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즐거운 추석이 되기를....^^
살아가는 이야기
2007. 9. 21.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