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 to the People

자바를 창시한 제임스 고슬링이 오라클을 떠났다고 한다. 썬에서 자바를 개발해서 자바붐을 일으킨 고슬링이 결국은 오라클의 떠났다. 점령군의 횡포인지 아니면 본인의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오라클의 썬 인수로 인하여 썬의 핵심인력들이 오라클을 떠나고 있는 것 같다. 오라클의 썬 인수는 여러가지 포석에서 이루어진 것 같은데 특히나 자바에 대한 인수(?)가 큰 목표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요즘 어디 개발하는 곳이 자바 아닌 곳이 어디있는가 자바의 기본에서 많은 파생적인 프로그램과 시스템이 등장을 했으니..... (안드로이드도 자바로.......^^) 올해에는 자바원컨퍼런스가 서울에서 열리지 않나 모르겠다. 2년에 한번씩 개최된다고 하던데 과연 오라클에서 계속 자바원컨퍼런스를 지원하련지 모르겠다.

IT 정보 2010. 4. 13. 10:31

IBM이 인수하려던 썬을 오라클에서 인수를 한다는 소식을 접하였다. 오라클도 정말 대단한 회사라고 이야기할 수 있겠다. 이름있는 여러회사를 인수합병해서 몸짓을 키우더니 이제는 하드웨어 분야에 까지 손을 내밀어 서버시장 4위 업체인 썬마이크로시스템즈를 인수하는 단계에 까지 이르렀다. IBM에서 비해서 4억달러 정도를 더 지불한다고 하던데 자세한 계약의 내막을 모르겠지만 경영진에 대한 인센티브도 따로 계약을 하지 않았을까라는 추측이 든다.(IBM과는 이부분에서 문제가 생겨서 거부라는....ㅋㅋ) 오라클의 입장에서 DB와 하드웨어간(서버와 스토리지)의 시너지로 인해서 오히려 IBM보다는 이득이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자사의 오라클DB를 서버와 스토리지 등과 함께 판매할 수 있고 기술적인 지원도 함께 할 수 ..

IT 정보 2009. 4. 21. 09:38

신년 벽두부터 소프트웨어(SW)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연이어 대형 합병이 성사되면서 판도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미들웨어 업체인 BEA시스템즈에 눈독을 들이던 오라클은 결국 16일(현지 시간) 85억 달러에 합병을 성사시켰다. 썬 마이크로시스템즈도 같은 날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DB) 업체인 마이 SQL을 1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 오라클의 BEA시스템즈 인수와 썬의 마이 SQL 합병은 세계 SW 시장의 구조 자체를 뒤바꿔놓을 정도로 엄청난 후폭풍을 몰고 올 전망이다. 이에 따라 국내 SW 업계도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퍼즐' 완성의 마지막 조각 오라클과 썬은 BEA와 마이 SQL 합병으로 경쟁력을 배가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취약했던 고리를 확실하게 이어줄 수 ..

IT 정보 2008. 1. 17. 2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