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행복기변이라는 거짓말

SK텔레콤에서 장기우량고객은 기존의 쓰던 번호를 그대로 하고 싼가격에 핸드폰을 기변해 준다고 대대적인 광고를 퍼붓더니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행복기변을 커녕 항복기변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올정도로 실망스러운 행태를 보이고 있다. 기존에 2G를 쓰던 많은 SK가입자들은 2G핸드폰에 교체 불만과 가격적인 요소로 항상 불만을 토로해 왔는데 SK에서는 마치 우량고객에게는 신규가입자과 같은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는 "구라"아닌 "구라"를 치는.........ㅋㅋ

사이트에 들어가서 보니 정말 실망스러운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할부로 사려면 일반 대리점이나 학교앞에서 사는 것이 훨씬 싸게 치일지도 모르겠다. 어차피 기기변경은 비싸지만 있는 포인트까지 갂고 장기할인까지 갂고 할부이자까지 물면서 행복기변을 할 사람이 누가 있는지 모르겠다. SK는 고객의 니즈를 모르는 건지 장사 속만 밝히는 것인지.....

2000년도 가입했는데 사용일수는 813일 밖에 안되는 것은 무슨 일인지........ㅋㅋ

터치폰으로 한번 바꾸어볼라고 하다가 차라리 동네 대리점가서 할부로 구입하는게 더 싸게.........ㅋㅋ
행복기변이라는게 말만 행복기변이고 실제적으로는 이자까지 물면서 기기를 할부로 구입하는 것 밖에 다른 별 다른 사항은 없다. 혜택도 없고.........ㅋㅋ

우량고객들이 쏟아내는 쓴소리는 게시판을 가득 메우고 있다. 요즘 3G폰은 신규가입시 공짜폰도 있는데 유달리 2G는 비싸기만 하다. 그리고 2G로 가입도 어렵기 때문에....
쏟아지는 고객의 불만(?)사항은 결국은 SK의 주력멘트인 "고객이 KO"될 때까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