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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부산점에 처음 가보니..

살아가는 이야기

by 사람사는 세상 만들기 2010. 1. 1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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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코스트코에 괜찮은 것이 있다고 해서 주말을 기해서 코스트코에 처음 가보았다. 생긴 지는 조금 된 것 같은데 회원제형 마트라 크게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하고 가까운 마트만을 이용하였다. 하지만 아내가 이것저것 싸게 구입할 수 있고 마트에 팔지않는 물건도 살 수 있다고 해서 어딘지 모르지만 아름아름 찾아갔다.

코스트코 위치가 차가 다니기에 비잡은 곳에 자리잡고 있고 주차장도 그렇게 크지 않기에 주차하기도 많이 힘들었다. 마침내 코스트코 입성하여 내부로 들어가보니 정말 이건 마트가 아니라 대형창고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물건들도 제법 많고 특히나 주말이라 그런가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다.

코스트코는 함부로 들어갈 수도 없었다. 회원제형 마트라 신분증이 있어야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들어가는 입구에서 일일이 신분증 검사를 한다. 결국 아내랑 회비 35,000원을 내고 신분증을 만들었다. 즉석에서 바로 사진 찍고 신분증을 만들어 주던데 여기에도 사람들이 버글버글... 신분증은 가족회원으로 만들면 2개를 만들 수 있으니 좋다. 어차피 공짜로 신분증 하나를 더 만들어주니 될 수 있으면 가족회원으로 신청하는게 유리하다.
회원증을 만드니 바로 쓸 수 있는 1만원 할인권과 계란한판 쿠폰을 준다. 어차피 회비도 나중에 돌려받을 수 있다고 하니 별 부담도 없는 것 같다.

신분증을 만들어서 입구로 들어가니 어디가 어딘지를 모르겠다. 하기야 처음와보니 촌놈티를 내야되지 않겠는가. 입구부터 할인해 준다고 적어놨던데 시중에 파는 가격에 비해서 얼마나 할인이 되는지는 모르겠다. 우리가족은 주로 먹거리를 구매하기 때문에 먹거리 코너에 가보았더니 마트에 파는 상품과는 다르게 대량상품이 주를 이루었다. 대가족이 구매하면 유리한 상품들이 제법 눈에 많에 띄었다. 우리 가족도 손만두, 떡갈비 등등 여러가지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구매하였다. 그런데 여기는 사용카드가 삼성카드 밖에 이용이 되지 않는다. 삼성카드 아니면 현금 밖에 안되니 삼성카드를 하나 만들던지.....
(참고로 코스트코 삼성제휴카드는 혜택이 별로 없다고 직원들이 적극(?) 만류를 하더라는......ㅋㅋ)

신분증은 요렇게 생겼다. 뒷면에는 회원정보랑 사진이 있다. 사진은 즉석에서 바로 찍어서 신분증에 인쇄해서 만들어 준다. 하지만 사진이 흑백에다가 이용가치가 있는지 모르겠다. 얼굴확인 검사는 하지 않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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