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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카드로 2010년 연말정산을 준비하자

경제 이야기

by 사람사는 세상 만들기 2010. 1. 1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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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15일부터 연말정산간소화 사이트가 오픈되자마자 많은 사람들이 접속해서 그런지 하루종일 버벅거리는 사태(?)가 생기더니 이제야 좀 나아진 것 같다. 그만큼 많은 월급쟁이들이 연말정산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가 아니겠는가.

미리미리 연말정산을 준비하면 매월 헌납(?)했던 세금을 다시 되돌려받을 수 있다. 특히나 연말정산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은 준비하지 않고 있다가 한꺼번에 토해내는 사태를 맞이할 지도 모르겠다.
보통 연말정산은 부양가족이 많을수록 유리하다. 아무리 소득공제상품을 가입하고 절세를 해도 역시나 당해낼 수 없는게 부양가족이다. 될 수 있으면 부양가족을 많이 등록시킬수록 받을 수 있는 금액도.....^^

내년부터 달라지는 부분 중의 하나가 사람들이 많이 쓰고 있는 신용카드공제관련 부분이다. 현재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나 현금영수증이나 비율이 모두 같은데 내년부터는 체크카드의 공제비율이 가장 높다. 따라서 이것저것이라도 조금 더 받으려면 체크카드를 이용하는 편이 그나마 쪼금(?)의 혜택(5%)을 더 볼 수 있다.

코스트코를 이용하다가 사용가능한 카드가 삼성카드 밖에 안되어서 삼성카드 사이트를 기웃거렸더니 체크카드가 보인다. 은행권카드만 체크카드가 있는 줄 알았는데 삼성카드에도 체크카드가 있다. 연회비도 공짜이고 이것저것 혜택도 조금 있는 것 같아서 신청을 하였다. 그런데 카드는 언제쯤 오려나.......ㅋㅋ 

현재 가지고 체크카드도 2개가 있다. 하나는 내꺼, 하나는 아내꺼 거래은행이 국민은행이라 국민카드를 이용하고 있다. 예전에 한번 카드로 이것저것 사용하다가 몰려서 나와서 시겁한 적이 있었는데 이후로는 특별하게 할인해 주거나 주유 아니면 대부분은 체크카드를 이용한다. 어차피 통장한도가 정해져있으니 과소비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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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써야할 때가 있는데 한도때문에 쓰지 못하는 부분 외에는 정말 신용카드와 큰 차이가 없는 것 같다. SMS도 무료로 이용하고 포인트도 쌓이고 특히 담달 카드영수증의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 가능 큰 것 같다.

내년 연말정산에서 조금이라도 혜택을 보실 분들은 지금이라도 체크카드를 사용해서 환급액도 조금 높이고 자기에 맞는 소비도 해나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불경기라 쓰고 싶어도........T..T) 
(현금영수증 보다는 체크카드가 나을 듯, 카드결제 안해주는 곳을 제외하고는 전부 체크카드 사용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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