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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호떡맛, 남포동 불티나 호떡

살아가는 이야기

by 사람사는 세상 만들기 2010. 12. 2.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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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동에 오면 항상 들리는 곳이 있다. 시장통에 가면 호떡집에 불났다는 말처럼 호떡을 먹으려고 줄서있는 호떡집이 있다. 연시 호떡을 구워내면 없어져버리는 호떡집, 겨울철이 되면 더욱 사람들로 붐비는 것 같다.

불티나 호떡이라는 호떡을 맛본지가 거의 15년 가까이 된 것 같다. 아내와 연애하면서 처음으로 맛본 호떡맛이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맛으로 이어져오고 있다. 몇년동안 가격변동이 없다가 몇년전에 700원으로 올렸던데 아직도 700원을 변함이 없다.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곳에서 변함없이 팔고 있는 호떡을 먹으면 아내와의 옛추억을 떠올린다. 혹시나 남포동에 가면 꼭 한번 맛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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