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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2 써보니 지름신 왕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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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람사는 세상 만들기 2011. 5. 2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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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 시간에 마트에 갔다가 우연히 전시된 아이패드2를 보았다. 화이트와 블랙 2가지 색상으로 전시가 되어 있던데 보기보다 크지도 않고 무겁지도 않은 게 정말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른 시각이라 사람들도 없고 아들녀석이랑 1대씩 잡고 이것저것 프로그램을 실행시켜보았는데 속도도 빠르고 화면도 큰게 정말 마음에 들었다. 아이팟터치 쓰다가 아이패드2를 보니 정말 시원시원한 화면에 속도까지 정말 마음에 들었다.


화이트와 블랙 색상 중에 화이트 색상이 예뻐보였다. 블랙은 많이 보던 색상이라 그런지 구매가 당기지 않았지만 화이트의 깔끔한 색상을 보니 정말 이쁘게 보였다. 구매를 한다면 화이트 색상이 대세가 아닐까 싶다.


아이폰이나 아이팟에 들어있는 모든 기능들이 아이패드에 들어있다. 기존에 아이팟터치를 쓰던지라 아들녀석도 다루는데 제법 익숙하다. 크기에 차이만 있을 뿐 사용법은 같으니.....

큰 화면으로 이것저것 보니 눈이 시원하게 느껴진다. 특히나 전자책의 경우에는 실제책과 비슷하고 글자크기가 커서 보기에 좋고 아이들에게도 좋은 교육교재(?)가 될 듯 싶다. (아내에게 이렇게 이야기하면 사주려나.....ㅋㅋ)


디지털액자로도 사용하면 좋을 듯 하다. 하지만 이렇게 비싼 가격의 기기를 액자로만 활용하기에는 그렇지만... 액자기능과 함께 오피스 프로그램도 구동이 가능하다. 프리젠테이션에서 알아주는 키노트도 구동이 가능하니 여러보니 활용가치가 뛰어날 듯하다. 인터넷에서부터 사무용으로 까지 갖가지 기능을 갖춘 아이패드2는 개발을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활용하는 무리가 없을 것 같다.


아이패드2를 보고 나니 갑자기 지름신이 왕림을 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역시나 가격이 비싸다. 32G 화이트의 가격이 70만원이 넘던데 왠만한 노트북 1대 값이다. 그리고 집에 맥북프로를 가지고 있는 입장에서 아마 아이패드2를 사면 마눌님에게 상당한 구박(?)을 받을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다. 그렇다면 아들 교육용으로 구매를 한다고 해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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