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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 장미축제 관람

여행 체험기

by 사람사는 세상 만들기 2015. 5. 2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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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에서 장미축제를 한다고 하기에 연휴를 맞이하여 울산에 방문을 하였다.

부산울산고속도로를 이용하니 울산까지 1시간도 걸리는 않는 것같다.

 

울산대공원에는 출입구가 여러군데 있는데 장미축제나 동물원을 보려면 남문으로 가는 편이 나을 것 같고, 자전거를 타고 공원을 즐기다가 가려면 동문이 나은 것 같다.

주차장 사정에 따라서 입구를 잘 선택하시기를....

 

울산대공원에 동문에 주차를 하고 자전거를 빌려서 공원을 한바퀴 돌았다.

1인용은 1시간에 3,000원, 2인용은 6,000원이다.

추가 10분당 500원씩이니 경주보다는 싼 거 같다. (하기야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을 하니.......ㅎㅎ)

 

 

이날은 더워서 그런지 자전거타기도 힘이 들었다. 그늘에서 쉬는 시간이 더욱 많은 것 같은데.....

동문에서 장미원으로 가려면 언덕을 지나가야 하는데 더운 날씨에 언덕너머 장미원으로 가려니 이 또한 고역이다.

장미축제나 동물원을 보려면 반드시 남문으로 가기를.........ㅎㅎ

 

 

장미원에 들어가려면 입장권을 끊어야 한다. 장미원과 동물원만 되는 걸로 끊었는데 나비원을 보려면 조금 비싼 걸로....

영수증을 잘 가지고 있다가 나갈 때 주차장에 제출하면 50%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잘 챙겨놔야 된다.

 

 

 

장미원에 장미꽃은 제법 많다. 장미종류도 다양하고 색깔도 다양하다. 부채만들기 체험도 있고 여러가지 행사도 하던데 더워서 시원한 물과 그늘만 찾는 것이 함정......

 

 

 

 

 

 

장미는 보통 붉은 장미만 생각하는데 백장미도 있고 노란장미도 있고 분홍장미도 있고 색깔도 다양하게 존재하는 것이 신기했다. 그래도 역시 붉은 장미가 장미의 여왕이 아닐까 싶다. 어디 파란장미는 없나........

 

 

 

 

날씨가 더워서 장미원만 구경을 하고 왔다. 동물원도 있다고 하던데 그렇게 많은 동물이 있는 것 같지는 않다. 더울 때는 역시 그늘에서 시원하게 지내는게 장땡이다. 더운 날씨에는 구경하기도 힘들다.

 

 

가족끼리 장미향을 즐기기에는 좋은 행사인 것 같다. 올해는 더위가 빨리 찾아와서 그렇지만 시원할 때 보면 더욱 좋을 듯 하다. 특히나 가족과 함께 소풍도 즐기고 장미향기도 맡고 싶으면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도 좋은 행사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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