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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와 비빔밥이 맛있는 집 "다옴"

삶의 사치

by 사람사는 세상 만들기 2020. 6. 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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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동 골목길에 있는 깨끗하고 정결한 면쟁이, 밥쟁이 집 "다옴"

아는 분의 추천으로 가서 콩국수를 먹었는데 깔끔하고 정결한 맛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지금은 콩국수 시즌이 아니라 국수와 차돌박이 주먹밥을 먹었는데, 같이 간 사람들도 깨끗한 분위기에 정결한 음식에 칭찬이 자자하였다.

 

골목안 빌라집 1층에 있어서 주차장도 협소하고 골목으로 찾아서 들어가야 되어서 교통편이 불편하다. 주차는 골목에 알아서 해야 된다.

 

차돌박이 주먹밥은 주먹밥에 차돌박이를 얹어서 먹는 밥이라 국수랑 먹으면 그나마 허기를 줄일 수가 있다. 국수는 먹을 때는 괜찮은데 먹고나면 배가 고픈 단점이 있어서 주먹밥이랑 같이 먹으면 배고픔을 달래줄 수가 있다.

 

중요한 맛은 어떠할까..... 주먹밥은 심심한 느낌이 있어서 젊은 사람들에게는 어떨지 모르겠다. 하지만 깔끔하게 나오는 비쥬얼이 보기에 좋다. 국수 종류는 일단 면발이 탱탱하다. 일반 국수집에서 나오는 국수와는 면발이 조금 다른 것 같은데 처리방법이 다른 건지 모르겠다.

 

비빔국수는 엄청나게 차게 나오는데, 아마 냉수에 국수를 시켜서 그런지 몰라도 엄청 차다. 또한 위에 양념장은 매운 맛도 아니고 단맛도 아닌 초장맛이 난다고 하는데 의외로 비빔국수가 괜찮다고.....

 

6월부터는 시원한 콩국수도 한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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