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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내원사계곡 물놀이

살아가는 이야기

by 사람사는 세상 만들기 2008. 8. 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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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이하여 저번주에 갔었던 양산 내원사계곡을 다시 찾았다. 저번주는 비가 온 뒤라 계곡물이 불어서 물놀이를 하지 못했는데 이번주는 화창한 날씨라 일찍 내원사로 출발을 하였다.
아침 8시 30분 쯤에 내원사 입구에 도착하였는데 차들의 행렬이 이른 아침부터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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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는 1인당 1,500원(애들은 1,000원), 주차비는 2,000원이다. 그런데 주차장이 부족한 관계로 일찍 가지 않으면 들어가기 무지 힘들다. 밑에 음식점에 주차하면 10,000원-20,000원이다. 3만원 이상의 음식을 먹으면 주차장을 공짜로 이용할 수 있다는.... 아무튼 대목이라 그런지 주차비가 장난이 아니다.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지 못해서 그런지 계곡도 깨끗하고 나무그늘도 시원하다. 적당히 애들 놀기에 좋은 곳을 찾아서 자리를 잡고 물놀이를 즐기면 된다. (바람넣는 기구가 있으니 돈넣고 튜브에 바람넣지 말기를...ㅋㅋ)
대체로 물이 얉고 애들이 놀기에 좋다. 맑은 물이라 그런지 송사리들이 휘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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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저멀리 산이 더욱 푸르게 보인다. 하늘이 정말 파랗고 맑은 여름의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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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6시 이전에 내원사에서 나와야 하므로 참고하시기를 바라며, 햇빛이 너무 강렬하여 자칫 화상을 입을 수도 있으므로 썬크림은 반드시 준비해 가자. 아들녀석이랑 놀 때는 몰랐는데 저녁에 집에 와서 보니 옷이외의 살들은 거의 익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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