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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해수욕장에서의 여름휴가

살아가는 이야기

by 사람사는 세상 만들기 2008. 8. 1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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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원사계곡에서의 물놀이가 재미있었는지 이번에는 해운대해수욕장에 한번 가보기로 했다. 아들녀석이 파도를 무서워해서 바닷가에는 잘가지 않았는데 휴가라 마땅히 갈 곳도 없고, 해운대는 집에서 20분만 가면 되는 거리라 더운여름을 바닷가에서 보내기로 했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서울에서 휴가보내러 온 사람인지 서울말을 쓰는 사람들이 왜그렇게도 많은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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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녀석 처음에는 바다에 들어가기 싫어하다가 한번 물놀이맛(?)을 보더니 물에서 나올 생각.....ㅋㅋ
덕분에 땡볕에서 쉬지도 못하고 마눌이랑 물에서 얼마나 놀았는지 이제까지 즐기지 못한 물놀이를 한번에...
그리고 주말에 기하여 다시 주말 2연전을 해운대에서 보냈다. 주말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샤워장이 북새통을 이루었다. 샤워시간도 5분.......ㅋㅋ

탈의장과 샤워장의 모습이다. 탈의장은 3,000원, 샤워장은 1인당 1,000원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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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장 앞에서 바라본 해운대 바닷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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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바라본 해운대해수욕장, 파라솔과 튜브와 사람들로 인산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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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 즐비한 호텔과 콘도들의 모습(여름에 가격이 상당히 비싸다. 1년치 장사 해먹는 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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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마천루로 불리우는 수영만 고층아파트들이다. 서울에 비해서는 새발의 피정도의 가격이지만 부산에서는 정말 부자들이 사는.....ㅋㅋ
저곳에 사는 사람들은 걸어서 해수욕장으로 가고 누리마루를 조깅코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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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장에서 마치고 기다리다가 보여서 들어간 SKY ZONE. 공짜로 인터넷도 쓸 수 있고, 에어콘도 가동 중이다. 혹시나 스카이 핸드폰을 가지고 있으면 A/S도 가능하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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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을 집에서 해운대로 출퇴근 물놀이를 즐기다 보니 정말 몇년치 해운대 물놀이를 다 즐긴 듯 하다. 올해의 마지막 물놀이인 듯 오늘은 정말 아들이랑 마눌이랑 신나게 보냈다. 담주에도 혹시 더위가 가지 않으면 광복절을 기하여 다시한번 해운대 물놀이를 떠날 수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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