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스키장 스키타기 - 1

국민호텔에서 짐을 정리하고 바로 빌린 스키를 들고 스키장으로 갔다. 마눌은 스키신발 3개를 들고 나는 무거운 스키를 3개를 들고 만선하우스로 출발........... ㅋㅋ
지하에 1,000원 짜리 락카에다가 신발이랑 가방을 넣고 드디어 스키장을 첫발을 내딛는 순간의 감동이란...
평생에 처음 스키를 신고 스키장에 올라보니 감회가 새롭다. 하지만 스키장의 운영시간을 알지 못하고 가서..
오후 4시 30분에 눈을 정리하기 위해서 휴장인줄 모르고 갔다가 30분만에 스키를 들고 철수를 하는 비운을 맞이하였다. 스키장비를 들고 락카에서 신발 꺼내어서(1,000원 버렸다) 신고 셔틀버스 타고 다시 국민호텔로...ㅋㅋ

* 도착하자 마자 중무장해서 스키장으로 출격완료

* 스키장에 도착해서 멋진포즈와 함께 아들과 한컷

* 스키장의 모습이 너무나 시원하게 느껴진다. 갑자기 스키를 타고싶은 욕구가......ㅋㅋ

오후의 정리시간을 모르고 갔다가 스키만 들고 낑낑~~~~ 다시 국민호텔로 돌아와서 쉬다가 저녁을 먹고 스키장 이곳저것을 보기 위해서 다시 나갔다가 야간에 스키타는 사람들을 보고 갑자기 스키타고 싶은 욕구가...ㅋㅋ
다시 국민호텔로 돌아와서 스키장비 챙기고 무장해서 스키장으로 향하였다. 밤이라 그런지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서 얼굴이랑 손이 시러워서.......ㅋㅋ
그래도 야간에 즐기는 스키는 색다른 맛이 있다. 솔직히 스키타는 것이라고 해봐야 리프트타고 올라가는 것도 아니고 초보자용 저속코스에서 왔다갔다..... ㅋㅋ

* 무주스키장의 야간모습 - 대낮같이 훤하고 밝혀놓고 돈쓰라고 유혹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