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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절약, 에어컨필터 DIY

살아가는 이야기

by 사람사는 세상 만들기 2009. 4. 25.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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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노후되어감에 따라 여기저기 손볼 때가 많다. 특히 차는 어디가서 손만 되었다하면 공임이랑 부품값이 상당히 비싸다. 전에 한번 수동에어컨의 조절기 줄이 부서진 적이 있었는데, 부품값이 3,000원인가인데 공임이 거의 30,000원..... 결국은 혼자서 동호회에서 본 다이모습을 보고 뜯어서 고친 적이 있다.
불경기가 되다보니 중요부분이 아닌 일반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DIY를 많이 한다. 차에 대해서 잘 몰라도 간단한 부분은 직접하는 것도 한푼이라도 절약할 수 있는 비결이 아닌가 싶다. (DIY라고 하더라도 안전과 관계된 부분은 절대 손대지 않는 것이 좋다. 안전 부분을 DIY하다가는 정말 DIE 될지도....ㅋㅋ)

에어컨필터는 중력마켓에서 7,000원에 구매를 하였다. 일반 시중에서 파는 것보다는 상당히 싼 가격이다. 물론 포장이나 그런부분은 없고 비닐에 달랑 필터만 들어있다. 덤으로 목장갑도 보내주는 센스를.....ㅋㅋ

차를 직접 뜯으러 갔다. 지하주차장에서 아들이 후레쉬 비춰주고 호흡을 맞춰서 DIY했다는.....ㅋㅋ

에이컨필터 자리이다. 차마다 위치가 다르지만 동호회가 기타 DIY정보를 보면 간단하게 교체할 수도 있다.

장착된 에어컨필터를 꺼내니 상당히 더럽다. 요전에 한번 더워서 에어컨을 틀었더니 냄새가 좀 심하게 났다. 1년전에 한번 교체를 한 것 같은데, 여름이 오기전에는 꼭 필터를 교체해야지만 시원한 에어컨을.....ㅎㅎ

새 에어컨필터와 차에 있던 에어컨필터를 비교해 보았다. 필터의 색깔이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시간만 되면 저렴한 비용으로 에어컨필터를 교체할 수 있다. 차에 대해서 두려움이 있는 분들도 동호회가 기타 DIY정보를 활용하면 비교적 쉽게 교체할 수 있다. 보통 교체시간이 20-30분 정도면 교체를 할 수 있다. 물론 공임과 부품값을 절약하는 대신에 몸을 때워야하는 고통이 있지만 불경기에 한푼이라는 아끼는 지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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