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어 남산 케이블카를 타보러 가다가 저녁시간이 되어서 들린 남산왕돈까스집
원조도 있고 왕돈까스집이 몇개 있던데 그 중에서 무한도전에 나왔던 왕돈까스집을 찾아보니 저녁시간이라 그런가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맛이 좋아서 인지 아니면 무한도전에 나와서 인지......
줄서서 기다리다가 테라스 쪽에 자리가 났는데 하필이면 이날 바람이 불어서인지 테라스가 상당히 추웠다. 그렇다고 자리도 없는 안에 들어가기 위해서 계속 기다려야 하는 것도 일이고.....
왕돈까스랑 매운왕돈까스, 치즈돈까스 3개를 시켰다. 가격도 한그릇에 만원에 육박하는 돈까스라 기대를 하면서....
맛이 특별나거나 하지는 않았다. 그냥 돈까스일 뿐.... 무한도전에 나왔다는 것이 아마 덤으로 작용했던 것 같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어수선한 분위기에 추운 날씨에 테라스에서 먹었더니 돈까스의 맛을 느끼기에는 부족한 것 같다.
따뜻한 날에는 테라스에 앉아서 남산타워를 보면서 먹는 돈까스는 맛있을 것 같은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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