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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축제 - 아카라카를 온누리에

살아가는 이야기

by 사람사는 세상 만들기 2022. 9. 2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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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가슴열고 자유의 함성으로 지축을 박차고 비상하라 연세여"

 

토요일 3년만에 대면축제로 열린 연세대 아카라카에는 1만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를 하였다. 코로나로 인하여 3년간 축제를 하지 못하다 보니 폭발적인 티켓신청(티켓값은 15,000원)이 벌어졌고, 10만원이 넘는 암표까지 등장하기도 했다.

 

대학교 행사에 티켓을 팔아서 진행하는 학교가 전국에 얼마나 될지 모르겠지만, 티켓구매의 장단점과 학생들의 참여와 호응도도 다를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티켓을 구매하지 못한 학생들의 티켓구하기 전쟁은 또다른 문제가 되기도 했다.

 

2시부터 시작된 행사에 억눌렸던 젊음이 폭발하는 광경이 보였고, 초청가수 행사는 마치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였다. 아카라카의 인기는 이런게 아닐까 싶다. 명문대에서 개최하는 행사로써의 자부심(일명 연뽕)과 소속감을 가질 수 있는 행사기획으로 학생들에게 자부심도 상당히 심어주었을 것이다.

 

특히나 연세대라는 네임밸류에 맞게 떠오르는 걸그룹과 가수들이 학생들과 함께 함으로써 더욱 애교심을 향상 시킬 수 있었을 것이다. 이제부터 매년 개최되는 아카라카에 과연 얼마나 호응을 일으키면 학생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될 것인지 기대된다. 그런제 아재는 참여가 안되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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