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뼈마디가 아파서 눈치 보면서 홈으로 복귀를 했다. 하필이면 모두들 남아서 일할 때 그러는지 며칠전에 먹은 술이 바로 효과가 나는지, 별로 마시지도 않았는데 직빵으로.. ^^;
날마다 불려 들어가서 스트레스 받는 동료들을 보면서 참으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몸으로 때워서 될 일이 있고, 계획에 따라서 진행될 일도 있고, 노력해서 되는 일도 있고, 이도저도 안되는 상황이 있는데.... 노력해서 안되는 일도 분명히 많다.
인프라도 되지 않는 상황에서 기대 이상을 바라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다.
왜 동네슈퍼가 다 망했는가..... 왜 재래시장이 다 망했는가...
세상은 변화하고 시대도 변화하고, 그러나 나 자신은 변화하고 있는가...
정보를 가지고 시대를 예측하는 사람이 세상을 지배할 것이다.. 결국은 점쟁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