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에서 먹은 크리스피크림 도넛이 아쉬움이 남아서, 처제집에서 돌아오는 길에 오래간만에 남포동에 들러서 크리스피 도넛을 사먹었다. 서면하고는 다르게 도넛이 졸졸졸 나오는게 금방한 도넛이라 맛도 부드럽고(시럽 때문에 조금 달기는 하다) 먹을 만 했다. 아들녀석은 3개나 먹고 맛있다고.......ㅋㅋ
도즈인가 뭔가 세트로 샀더니 9,000원에 2상자를 주더라. 롯데에서 하는 거라 그런지 롯데카드로 결제하니 한개 더 넣어주는 센스..... 남포동에 있는 가게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별로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