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데이니 무슨 데이니 데이가 많이 성행을 한다. 2월달에 발렌타인데이에 초코렛이 불티나게 팔렸는데 오늘은 3월 3일 삼겹살데이....... (삼겹살데이라 전부 삼겹살 먹으러 가지는 않을 듯.....ㅋㅋ)
삼겹살값이 완전히 금값이다. 마트에 파는 소고기값이 오히려 싸게 보이는 것도 돼지고기값이 많이 올랐기 때문이다. 하지만 삼겹살은 누구나 즐기고 소주안주로써는 정말 끝내주는 안주가 아닐까 싶다.
봄을 재촉하는 비도 추적추적 내리고 오늘은 가족과 함께 집에서 오붓하게 삼겹살파티를 열어보는 것도.....^^
(아들녀석이 집에 올 때 마늘통닭을 사오라고 하던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