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 to the People

광안리 어방축제에 갔다가 차도 밀리고 주차할 때도 없고 수변공원까지 갔다가 공용주차장에 주차하고 바닷바람이나 쐬였다. 방파제에 사람들이 회먹는다고 바글바글.......ㅋㅋ * 수변공원에서 바라본 광안대교 * 방파제 안의 고기잡이배 * 수변공원 바닷가 전경

살아가는 이야기 2008. 4. 15. 16:29

닌텐도 wii에 대한 기사가 매일 나오는 걸 보니 4월 초에 출시한 것인지 궁금하다. 4월에서 5월초에 어린이날 특수로 출시한다는 이야기가 많던데 언제 출시할지...... PS2가 오래되고 게임이 어려워서 가족들이랑 하기가 쉽기 않지만 닌텐도 wii는 가족끼리 할 수 있는 게임이 많아서 좋은 것 같다. 특히 아들이랑 마눌이랑 같이 할 수 있는 게임이면 즐겁게 놀 수 있지 않을까. 아무튼 마눌이 출시되면 사라고 이야기를 하니 출시만 되면 지를 태세다. 언제쯤 출시할지가 문제지만....ㅋㅋ 요즘 애들 사이에 닌텐도DS 없는 애가 없다고 하던데, 이것도 가족게임기라 인기가 좋지 않을까....^^

살아가는 이야기 2008. 3. 14. 11:55

오늘은 음력 1.15일 정월대보름이다. 작년 한해의 액운이 모두 물러가고 올 한해를 힘차게 시작하는 날이 되기를 기원한다. 그리고 올 한해에 우리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정월대보름 또는 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로, 한자어로는 '상원(上元)'이라고 한다. '상원'은 도교적인 명칭으로, 삼원(상원, 중원, 하원) 중 첫번째이다. 대보름 전날인 음력 14일과 당일에는 각지에서 새해의 운수와 관련된 여러 가지 풍습들이 행하여진다. 정월은 한해를 처음 시작하는 달로서 그 해를 설계하는 달이다. 1월 15일인 대보름날에는 점을 친다. 또 율력서에 "정월은 천지인 삼자가 합일하고 사람을 받들어 일을 이루며, 모든 부족이 하늘의 뜻에 따라 화합하는 달"이라고 설명된다. 액운은 활활타오르는 불길과..

살아가는 이야기 2008. 2. 21. 09:33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라고 초콜렛 타령의 글을 블로그에 올렸더니 마눌이 초콜코렛을 사놨더라.....ㅋㅋ 비싼 초콜렛 샀다고 구박을 했더니, 블로그 글 보고 준비했다고 해서 괜히 미안하기도 하다. 그래도 선물은 받으니 좋긴 하다. 2월 14일은 발렌타인데이는 우리 가족에게는 특별한 날이기도 하다. 3년전 2월 14일 지금의 아파트로 처음 이사온 날이기도 하다. 아무튼 아내의 초콜렛은 사랑의 달콤함을 느끼기에 더할 나위없이 달다...^^ * 초콜렛 선물 가방(껍데기만 크다..ㅋㅋ) * 안에 들어있던 내용물 * 페로로 초콜렛

살아가는 이야기 2008. 2. 12. 23:06

"봄을 맞이하여 모든 길한 것들이 다 이 문으로 들어오라"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따뜻한 봄이 오면 우리 가족 모두에게 행복과 기쁨이 오기를 바란다. 아울러 2008년 무자년 한해에도 건강하기를 이 문으로 다 들어오기를...... 대박과 더불어.....ㅋㅋ

살아가는 이야기 2008. 2. 4. 21:49

양산 에덴밸리 스키장에 눈썰매타려고 생각했었는데, 주말전에 비가 내려서 마음이 바뀌었다. 각종 블로그에서 양산 에덴밸리 스키장이 평도 별로 안좋고 날씨도 좋지 않아서, 황령산 스노우캐슬로 가기로 했다. 네이버 카페에서 1인당 만원에 해주는 카페에 가입해서 3명 3만원에 스노우캐슬에 갈 수 있었다. 재작년인가 무주스키장에 구경한 후 스키장에는 두번째인데 실내스키장이라 무슨 냉장고 속에 있는 느낌이.... 그나마 밖에 있는 스키장이라 바람이 불지 않아서 다행이었지만 춥기는 추웠다. 사람들이 많아서 줄서서 한번타는데 거의 20분정도 하지만 마눌이랑 아들이랑 오래간만에 신나게 눈썰매를 탔다. 너무 많이 타서 신발과 양말이 온통 물바다를 이루고 발시러워서.....ㅋㅋ 다음에는 스키를 타고 싶다. 비싸서 엄두도 못..

살아가는 이야기 2008. 1. 14. 21:14

2000년도인가 마눌이랑 CGV에서 봤던 기억이 나는 영화다. 한번씩 TV에서 하기는 하던데 대충보다가 오늘 다시 보니 가슴이 뭉클한게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이 든다. 7년전의 영화인데도 불구하고 다시봐도 뭉클하게 느껴지는 느낌이 정서가 메마른 건지..... 13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후에 과거의 아름다운 선택을 잊어버리고 사는 남자의 이야기에서 과연 내가 13년전에 선택이 옳았고 현재 살고 있는 나의 삶이 올바른가를 생각하게 해준다. 13년전 홀로였을 때는 내가 중요했지만 13년이 지난 후에는 나에게 준 선물, 나의 가족이 제일 소중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낀다. 특히 나의 아들녀석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다. 현재의 삶이 힘들고 괴롭더라도 나에게는 소중한 나의 가족이 있기에 나는 해가 뜨면 오늘도 달린다...

살아가는 이야기 2008. 1. 11. 23:40

2008년의 시작을 알리는 1월 1일.... 드디어 해가 떠올랐다. 요즘은 7시에 일어나도 캄캄하다. 그만큼 해가 늦게 떠서 그런지. 비록 일출을 보지는 못했지만 TV에서 떠오르는 해를 보면 한해 소원을 빌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서 집에만 있기가 답답해서, 마눌이랑 아들이랑 홈플러스 아시아드점에 볼링치러 갔다. 날씨가 추워서 인지 사람들이 제법 많았다. 특히 어린이 전용라인이 있어서 애들이 북적였다. 옆에 꼬랑을 없애고 언제나 핀이 맞을 수 있게 만들어 놓아서 애들에게는 좋다. 특히 어린애들이 많이 즐거워하는 모습에서...... 아들녀석도 재미있는지 정말 열심히 공을 굴리더라. 좋아하는 모습이 얼마나 이쁜지....ㅋㅋ

살아가는 이야기 2008. 1. 1. 2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