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가대교를 타고 거제도에서 회식
거가대교가 개통된다는 소식이 뉴스에 오르내리더니 올해 연말까지만 무료로 거가대교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부산에서 거제까지 3시간정도가 소요되는데 거가대교의 개통으로 1시간에 갈 수가 있다고 하니 거제도와 부산이 더욱 가까워진 느낌이다. 올해 말까지 시범통행이 끝나면 내년부터는 1만원의 통행료가 징수된다고 하니 한번 왔다가는데 2만원이나 소요가 된다. 기존대비 시간의 효율성을 따지면 싼건지 비싼건지..... 연일 거가대교 구경(?)으로 인하여 신항만부근은 차량정체가 장난이 아니라고 한다. 무료로 구경할 수 있는 달이라 더욱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특히나 주말에는 많은 사람들도 북새통을 이룬다고 한다. 어제 뉴스에서는 차량정체로 4시간이 소요되었다고 하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구경을 나선 것인지 모르겠다...
여행 체험기
2010. 12. 21.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