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시대의 적자생존
요즘 경기가 좋지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앞으로 시간이 가면 갈수록 살기가 어려워질 것 같습니다. 소규모 개인이 많이 하는 장사, 즉 유통업의 경우 장사의 기본이 남들이 모르는 두 군데의 가격 차이를 이용하여 마진을 남기는 것인데, 인터넷 시대에는 이런 기회가 없습니다. 무역도 장사도 구멍가게도 다 안됩니다.대형 마트, 홈쇼핑 만이 살아남습니다. 나머지는 일찍 죽느냐 서서히 죽느냐의 차이만 있을 뿐 다 망해갑니다. 음식숙박업, 이것도 어렵습니다. IMF 터지고 나서 음식점, 모텔짓는 사람이 너무 많았습니다. 사업이란 수요와 공급인데 공급이 이렇게 넘쳐나니 잘 될리 없지요. 크고 아주 특출나서 경쟁력이 갖춰진데만 살아남고 작은 음식점들은 점차 망해갑니다. 그렇다고 예전처럼 중소 제조업체를 차릴 수 있느냐 ..
경제 이야기
2007. 3. 6. 0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