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진남역에서 즐긴 레일바이크(철로자전거)
어린이날 문경까지간 진짜 목적은 레일바이크이다. 아들녀석이 레일바이크를 타고 싶다고 해서 어린이날 아침일찍 출발을 했지만 레일바이크를 타는 진남역은 이미 만원이었다. 다행히 줄을 잘서서 늦은 시간(오후 4시) 표를 확보하였다. 잠시 후 매진.... 이날은 어린이날이라 특별히 50%할인을 해주고 사람들이 너무 많은 관계로 1시간 연장을 한다고 하였다. 멀리서 오신 분들에 대한 배려에 진남역에 근무하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 오후 4시 레일바이크를 타기 위해서 문경에 관광명소를 두루두루 돌아보고 시간맞춰 진남역으로 다시 돌아왔다. 시간이 다되어가자 진남역에는 많은 사람들로 가득차 있었다. 저마다 레일바이크를 타는 기대감과 설레임에 철로로 들어오는 레일바이크를 보며 목이 빠져라 순서가 오기를 기다렸다. 아들녀석..
여행 체험기
2010. 5. 20.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