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촌놈 일본관광기 - 6
디즈니Sea에서 5시간 정도를 놀았더니, 너무 힘이 들어서 걸을 힘도 없더라. 오후에 드니 바람도 많이 불고 추워서, 놀기에도 너무 힘이 들었다. 재미는 있었지만... ^^ 해질녘에 닿은 곳이 "우에노"역 근처의 재래시장. 지금은 사라져간다는 일본 재래시장의 한 곳이다.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았다. 이것저것 파는 게 많던데, 특히 식료품들을 대단히 싸게 팔고 있었다. 가이드가 초콜렛 싸게 판다고 왕추천을 해서 보니 정말 무더기로 싸게... ㅋㅋ 한국말도 잘하는 아저씨. 1000엔이면 초콜렛 한무더기 준다. 안가고 게기면 더 넣어준다. 또 게기면 더 넣어준다... ㅋ ㅋ 살려고 했는데, 피곤해서 그런지 만사가 구찮아서 구경만 하다가 왔다. 초콜렛을 정말 싸더라. 카카오 85%짜리를 100엔에 살 수 있는 곳..
여행 체험기
2007. 4. 16. 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