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 to the People

처제가 롯데백화점 세일기간을 이용해서 롯데자이언츠 티셔츠랑 모자를 구매한다고 아내가 같이 동행을 했다. 처제가 아들녀석 주라고 사준 롯데자이언츠 캐릭터인형이다. 사직야구장에서만 팔던 티셔츠랑 모자 등의 롯데자이언츠 상품을 야구인기에 편승해서 롯데백화점에서도 본격적으로 판매도 하고 싸인회도 벌리는가 보던데.....(올해에도 부산에서는 야구의 바람이.......) 롯데는 역시 돈되는 장사면 뭐든지 잘하는 것 같다. 야구가 인기가 있으니 이런 캐릭터상품으로 제법 돈벌이를 하고 있다. 티셔츠가 70,000원, 야구모자가 36,000원씩 하니 정말 야구캐릭터로 짭잘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처제가 아들녀석에게 선물로 사준 롯데자이언츠 캐릭터인형이다. 얼마이상 구매를 하면 사은품으로 준다고 하는데, 아내가 같이 갔다..

살아가는 이야기 2009. 4. 3. 16:17

2009년 시즌 개막이 다가옴에 따라 사직야구장의 내야지정석 공사도 마무리가 되고 있나 보다. 사직야구장 입장요금을 보니 기존의 자유석을 수리한 내야지정석은 기존의 자유석과 가격이 같지만 지정석과 중앙지정석의 가격을 5천원씩이나 올렸다. 내야지정석 자리를 올리면 반발이 심할 것 같으니 결국은 지정석과 중앙지정석 가격을 올리는 편법을......... (지정석과 중앙지정석은 달라진 것도 없는데 가격은 왜 올리는지.....) 익사이팅존이라고 해서 볼펜을 개조해서 만든 자리는 2만 5천이라고 한다. 부산에서 롯데의 인기가 올라가면 내야지정석도 이제는 예매하기가 더욱 힘들 듯 하다. 아울러 지정석에서 가족끼리 야구한번 보려면.... 쩝

잡다한 이야기 2009. 3. 30. 15:26

설날 때 매서운 겨울한파가 몰아친다고 한다. 설날이 지나고 겨울이 가면 봄이 찾아온다. 그리고 봄에는 그나마 즐길 수 있는 문화생활인 2009 프로야구시즌이 다시 돌아온다. 롯데자이언츠가 올해에는 더욱 잘했으면 하는 바램이 많지만 사직구장 지정석을 계기로 표구하기도 힘들 뿐더러 표값도 만만치 않으리라 생각된다. 롯데가 잘하면 표구하기가 어려워지겠지만 못하면 더 쉬워질지도...ㅋㅋ 아무튼 2009 롯데자이언츠의 선전을 기대하며 야구장으로 열심히 응원하러 고고씽~~~~~~~~ Together we can make it! * 4월 경기일정 * 5월 경기일정 * 6월 경기일정 * 7월 경기일정 * 8월 경기일정 * 9월 경기일정

IT 정보 2009. 3. 2. 13:30

내년부터 사직야구장에 윙석을 도입한다고 한다. 기존의 투수불펜 쪽을 앞으로 빼내 특별내야석으로 만들어서 관중들에게 제공한다고 한다는데 이곳에서는 헬멧을 쓰고 야구를 봐야 한다나......ㅋㅋ 롯데자이언츠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니 롯데의 상술이 나오는지 몰라도 내야의 전좌석을 지정제로 바꾼다고 한다. 그럼 현재의 일반석 가격이 지정석 가격으로 올라가니 롯데로써는 팬서비스 하는 척 하면서 장사상술을 부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내야지정석 하더라도 일반석 가격으로 줄지 의문이지만....ㅋㅋ) 특별내야석인 윙석은 가격이 얼마나 될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롯데가 부산야구팬의 인기를 등에 업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생각은 안하고 맨날 돈벌 궁리만 하니 역시 롯데라는 생각이........

잡다한 이야기 2008. 12. 24. 10:08

표구하기가 힘이 들어서 롯데의 준PO 경기를 포기를 했는데, 옆에 계신 선생님께서 극적으로 표를 구해주어서 사직야구장에 함께 보러갔다. 가는 도중에 암표장사들이 극성을 보이던데, 시간이 지날수록 암표값이 곤두박질을 치더라. (지정석을 제외하고 야구시작 전에 입장석 사서 들어가봐야 자리도 없다.) 멀리 3루 외야석 근처 맨 앞줄에 다행히 앉아서 야구를 보았는데 2회까지는 좋다가 3회부터.... ㅋㅋ 이후로 줄기차게 술만 마시다가 왔다. 롯데팬와 삼성팬의 싸움(?)도 있었는데, 사람들은 야구에 관심이 없고 싸움구경에만... (하기야 불구경 다음에 싸움 구경이 아니던가....) 8회까지 12대 3으로 대패당하고 있는 꼴(?)을 보다가 나와서 조개구이집에서 소주한잔 마시고 집으로 돌아왔다. 열심히 응원하고 스트..

살아가는 이야기 2008. 10. 9. 10:35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경기일정이 나왔다. 현재 두산과의 경기차가 얼마나지 않는 롯데지만 최근 SK와의 경기에서 연패를 함으로써(두산도 물론 연패) 2위의 희망은 이제는 사라진 듯 하다. 나머지 경기가 이제 2게임 정도 남았는데 8일부터 포스트시즌에 돌입하게 됨으로 나머지 경기는 별 의미가 없는 듯 하다. 일단 롯데의 경우에는 3위이므로 홈에서 8일부터 삼성과 경기를 가질 것으로 생각한다. 그런데 평일이라 표를 어찌 구해야 되는지....... (아침부터 아마 줄서기에 나서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ㅋㅋ) 포스트시즌 경기개시시간은 평일은 18:00, 토요일과 일요일은 14:00(단, 10월 12일과 19일은 13:30)에 진행한다.

살아가는 이야기 2008. 10. 2. 09:34

토요일날 야구장에서 찍은 롯데자이언츠대 두산의 경기 모습이다. 시작하기도 전에 지정석을 제외한 나머지 좌석은 외야까지 거의 가득찰 정도로 만원이었다. 야구장 전체가 마치 불을 뿜는 열기를 반영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이날 처참하게 롯데가 져서 실망감도 많았다. 비도 부슬부슬 내리는 가운데 열심히 응원했건만.....ㅋㅋ 아들녀석이 준비한 응원카드 '마'카드 한번 써먹지도 못하고 지는 바람에 아쉬움이 많다. 그래도 아들녀석이 왜 그렇게 귀여운지....ㅋㅋ

살아가는 이야기 2008. 9. 22. 10:34

토요일날 공짜로 생긴 표를 가지고 야구장을 찾았다.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은 거의 만차에다가 야구장에도 많은 사람들로 가득차 있었다. (대부분이 지정석이 아니라 좋은 자리를 잡기 위해서 일찍 온 듯....) 집에서 아들녀석이 만든 롯데선수 응원카드랑 '마'카드를 가지고 갔는데, 열심히 응원했음에도 불구하고 처참하게 8:2로 쳤다. 제대로 출루로 못하니 '마'카드를 쓰지도 못하고.........ㅋㅋ 아무튼 아들녀석 만든 카드가 어찌나 우끼던지, TV에서 사람들이 만든 응원카드를 비슷하게 만들었다.

살아가는 이야기 2008. 9. 21. 2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