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불꽃축제 속으로...
해마다 개최되는 광안리 불꽃축제가 올해에는 PIFF일정에 맞추어서 계획되었는지는 몰라도 PIFF가 끝나자마자 개최가 되었다. 올해로 벌써 5번째라고 하는데, 예전에 아들이 어렸을 때 불꽃축제 한번 구경가려다가 버스도 타지 못하고 포기했던 기억이 난다. 2번인가를 시도하다가 갈 수 있는 방법을 찾지 못해서 포기.....ㅋㅋ 광안리 불꽃축제가 열리는 날이면 왜 그렇게도 추웠던지 모르겠다. 가는 사람들 모두 담뇨를 두르고 있던 모습이 TV에 보이던데 다행이 올해에는 날씨가 따뜻해서 다행이었다. 미리 대연동에서 저녁을 먹고 천천히 걸어서 남천동 삼익비치 옆 해안가에 자리를 잡았다. 초저녁부터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기다리고 있었다. 저녁 7시 반쯤 광안대교의 차량이 통제되고 시작의 분위기가........ D..
여행 체험기
2009. 10. 20.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