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연인' 폐인
평소에 드라마를 보지 않다가 빠진 드라마가 '스타의 연인'이다. 예전에 '하얀거탑'에 빠졌다고 헤어나지 못하고 방황한 적이 있는데 이제는 '스타의 연인'에 빠져서 헤어나지를 못하고 있다. 이제 내일이면 종영인데 너무나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어디 폐인클럽에 가입해서 아픔을 같이 나눠야 하나... '스타의 연인'을 볼 때마다 아내과의 연예시절이 많이 떠오른다. 누구나 드라마의 주인공처럼 생각할 수 있겠지만 '스타의 연인'을 보면 볼수록 과거의 추억이 떠오른다. 비록 '스타의 연인'이 뻔한 결말일 것 같지만, 진행되는 상황이 연인이 있는 분들이라면 겪었을 갈등과 사랑, 삼각 관계 등 실제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표현하는 모습이 왠지 더 가슴에 와 닿는다. 어느 책에서인가 인생의 주인공이 당신이라고.....
살아가는 이야기
2009. 2. 12. 0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