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 to the People

점심 먹으러 갔다가 어느 가게 앞에 세워져있는 앙증맞은 벤츠차량이다. 꼭 장난감같이 생겼던데 전시용으로 빌려온건지 아니면 타고 다니는 건지는 몰라도 정말 크기가 앙증맞다. 2인승으로 보이는데 전기차인지 휘발유차인지 몰라도 연비는 상당할 듯 싶다. 더구나 벤츠에서 만들었으니 가격도 만만찮지 않나 싶다. 전에 어디서 보니 이 비슷한 차량이 중형차 한대 가격이라고 하던데 아무튼 만들기는 잘 만든 것 같다. 그런데 너무 장난감같이 보여서 사고시에는 위험이 따를 듯 싶기도 한데......^^;

잡다한 이야기 2011. 2. 22. 15:38

며칠 전에 출근을 하다가 우연히 센텀시티 앞에서 트랜스포머에 나왔던 신형 마티지를 봤다. 곧 출시를 할 것인지는 몰라도 신형 마티즈 여러대가 카메라가 달린 차량 뒤를 달리고 있었다. 모양은 트랜스포머에 나왔던 마티즈와 비슷하고 크기는 모닝크기와 비슷한 형태였다. 그런데 문은 2개 밖에 안되는게 스포츠카인지......ㅋㅋ 양산형으로 출시되었나 본데, 완전한 모양의 신형마티즈였다. 번호판도 달려있고, 아마 CF촬용 중인가 본데. 차를 보자마자 핸드폰을 들고 열심히 뛰어갔는데 신호대기 중이다가 신호가 바뀌는 바람에 미처 촬영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인터넷에 공개된 광고중인 마티즈와 똑같이 생겼다. 1000cc라고 하던데 2도어라 가족용이 아닌 정말 경차로써 구성된 차인 것 같았다. 9월 중에 출시가 되면 모닝..

잡다한 이야기 2009. 7. 27. 22:10

LPG연료를 사용하는 아반떼 하이브리드 가격이 공개가 되었다. 최하가격이 2천만원대 부터 시작되는 걸 보니 상당히 품질에 자신감(?)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왠만한 중형차가격으로 가격대비 효율을 뽑아낼 수 있을지 모르겠다. 특히나 휘발유 하이브리드가 아닌 LPG 하이브리드가 가격대비 효율을 얼마나 낼 수 있을지.... 사실 LPG는 가격이 싸기는 하지만 성능면에서는 그렇게 좋은 성능을 내지는 못한다. 요즘들어 LPGi라는 신형엔진이 출시가 되기는 하였지만 효율면에서는 그렇게 만족스럽지는 못한 것 같다. (LPG가격도 많이 올랐다) 혼다의 인사이트나 도요다의 프리우스와 얼마나 경쟁력을 갖출지도 몰라도 초기에 출시되는 하이브리드차량이라 얼마나 버그(?)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일단 주문대수는 많다고 하는데......

경제 이야기 2009. 7. 8. 11:53

교통안전공단 사이트에서 설문조사를 하면 자동차검사시에 2천원을 할인해 준다고 한다. 자동차가 오래되니 자동차검사기간도 빨리지는 것 같은데, 혹시나 올해 자동차검사 받으시는 분은 사이트 방문하셔서 불경기에 꼭 2천원씩 할인 받으시기를..........^^ 그리고 인터넷으로 예약할인을 하면 1,200원 할인, 2개 합하면 3,200원을 절약할 수 있네요......ㅋㅋ

경제 이야기 2009. 5. 21. 13:35

아내와 함께 차를 사고 처음으로 우리 차를 가지고 떠났던 여행길이다. 처음 오너가 되어서 제대로 운전도 하지 못했는데 큰 맘 먹고 간 곳이 지리산이었다. 네비게이션도 없던 시절에 아내가 옆에서 인간네비게이션(?)으로 길안내를 열심히 하면서 찾아간 지리산. 디지털카메라도 없어서 일반 카메라로 사진을 찍던 시절인데 우연히 같은 차종의 선배와 조인이 이루어져 당시에는 희귀했던 디카로 찍어준 사진이다. 요즘에는 흔하디 흔한게 디카지만 당시에는 무척이나 고가의 물건이라 매니아가 아니면 가지기도 힘들었던 시절. 벌써 세월이 지나서 7년이나 흘러간 추억의 사진이다.

살아가는 이야기 2009. 5. 20. 14:26

차가 노후되어감에 따라 여기저기 손볼 때가 많다. 특히 차는 어디가서 손만 되었다하면 공임이랑 부품값이 상당히 비싸다. 전에 한번 수동에어컨의 조절기 줄이 부서진 적이 있었는데, 부품값이 3,000원인가인데 공임이 거의 30,000원..... 결국은 혼자서 동호회에서 본 다이모습을 보고 뜯어서 고친 적이 있다. 불경기가 되다보니 중요부분이 아닌 일반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DIY를 많이 한다. 차에 대해서 잘 몰라도 간단한 부분은 직접하는 것도 한푼이라도 절약할 수 있는 비결이 아닌가 싶다. (DIY라고 하더라도 안전과 관계된 부분은 절대 손대지 않는 것이 좋다. 안전 부분을 DIY하다가는 정말 DIE 될지도....ㅋㅋ) 에어컨필터는 중력마켓에서 7,000원에 구매를 하였다. 일반 시중에서 파는 것보다는 상..

살아가는 이야기 2009. 4. 25. 23:13

미국의 대표적인 전기자동차 업체인 테슬러 모터스(Tesla Motors)의 세단형 전기차인 ‘모델 S'의 모습이다. "세계최초의 양산형 전기차"라고 하는데 45분 급속충전으로 480Km를 달릴 수가 있다고 한다. 요즘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하이브리드차가 아니라 순수한 전기차이다. 휴대폰 충전처럼 가까운 곳에 110V나 220V에 꽂아서 충전하면 된다고 한다. 한번 충전시에 4달러(한화 5,200원) 정도라고 하는데 경제성은 정말 당할 차가.... 배터리의 수명은 7 - 10년이라고 한다. 문제는 차값이 6천만원에 육박한다는 점이 문제이기는 하지만 미국에서는 전기차를 사면 지원을 많이 해준다고 한다. 2011년부터 양산에 들어간다고 하는데, 이제는 하이브리드시대를 넘어서 전기차의 시대가 다가오는 것이 ..

IT 정보 2009. 4. 3. 09:50

어느날 문득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생각이 많이 달라지게 되었다. 최근의 드라마의 영향인지도 모르겠지만 갑자기 세상과 나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고 주변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하고 싶은 일들이 더 많아진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부유하지 못해서 즐기지 못했고, 삶이 빠듯하다 보니 여유도 가지지 못하였다. 새로운 것도 배우고, 많은 것들을 즐기고 싶다. 더 늦기 전에...... 드라마에서 봤던 마음에 드는 자동차이다. 보면 볼수도 끌리는 차인데 비싸기는 정말 비싸다. 사기에는 벅찬. 하지만 왠지모를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이제 나이를 더 먹고 나면 아내랑 저런 차를 타고 즐길 수 있겠느냐는. 너무 비싼 가격에 외제에서 국내로 눈을 돌리니 비슷한 모양(?)의 차가 있기는 하..

살아가는 이야기 2009. 2. 26.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