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야구장에 보러가면 진다
최근에 롯데가 6연승의 쾌조를 보인다고 해서 간만에 야구장에 야구를 한번 보려고 시도를 했다. 하지만 최근 롯데가 너무 잘해서인지 인터넷예매는 이미 동이 났고 할 수 없이 현장예매를 시도를 했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일찍부터 현장에서 줄을 섰지만 S석의 비교적 싼 좌석은 구입할 수 조차 없었다. 표가 다 어디로 갔는지...ㅋㅋ 자유석은 야구보기에는 별로 좋지 못하고(술마시고 놀기에는 좋지만.....ㅋㅋ) 해서 울며겨자먹기로 비싼 P석을 예매를 했다. S석에 비하면 거의 3배의 값이다. 하지만 다행히 좌석의 위치가 앞쪽이라 다행이었다. 5시 경기인데 4시에 홈플라스 주차장에 차를 대기도 힘이 들었다. 야구장에 한시간이나 일찍 도착해서 아내랑 맥주를 마시며 한가로운 시간을 보냈다. 1루석 앞쪽이라 선수들의 모..
살아가는 이야기
2009. 6. 15.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