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 to the People

황사로 인하여 진해군항제로 가려는 계획은 취소하였다. 아침부터 밖에 보니 마치 안개가 낀 하늘처럼 뿌연 시내가 보였다. 혹시나 싶어서 뉴스를 보니 사상 최악의 황사란다. 아파트에서 찍은 시내를 보니 정말 장난이 아니다.... 모처럼의 나들이를 위해서 아침부터 일찍 김밥을 준비했건만, 사람이 많을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아침 일찍 출발계획을 잡고 마눌이 열심히 김밥을 만들어 준비했는데... 결혼기념일이라 VIPS에 가서 외식을 하였다. 그 곳에서도 회사직원을 만나서...ㅋ ㅋ 스파게티만 골라서 원없이 먹었다. 마눌은 연어회를 잡아서 두들겨팼다. 나올 때는 쿠키를 두들겨 패는 센스를 보여주었다. 할인쿠폰에다가 멤버쉽할인, 카드포인트를 사용하니 결제한 금액은 6,000원...ㅋ ㅋ 저녁에는 황사가 더 심해지는 ..

살아가는 이야기 2007. 4. 1. 20:46

선택이 좋았던가, 해외펀드 수익률 상위에 가입한 펀드가 랭크되어 있다. 지난 주부터 수익이 나더니, 조금씩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계속 헤엄쳐~~~ 마음이 편안해지니 모든게 잘 되는 듯, 마눌에게 큰소리쳐도 되겠다... ㅋ ㅋ 마음이 안정이 되고 여유로워지니 모든 일이 잘 풀리는 거 같다. 아직 넘어야 할 큰산이 있지만 때가 되면 길이 생길 것이라고 생각한다. 누군가가 없으니 사무실이 활기가 넘치는 것 같다. 이제 D-Day는 3일... ㅋ ㅋ 이번 일요일에는 진해에 만개한 벚꽃구경이나 가야겠다. 아들이랑 마눌이랑 좋은 추억을 남겨놓아야겠다. 어느새 몸도 마음도 봄을 향해서 나아가고 있다.

경제 이야기 2007. 3. 29. 10:45

해마다 3월 31일부터 10일간 실시하던 군항제를 올해는 3월 2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17일간 실시한다고 한다. 기간이 짧아서 주말밖에 이용할 수 밖에 없어서 북새통을 이루던데, 올해는 좀 나아지겠네. 날씨가 춥지 않아야 할텐데.... ^^ 도시락 사서 토요일날 오후에 가야겠다. 남들 다 노는 토요일에 돈주고 일하는 맛이.. ㅋㅋ * 작년 군항제때 해군작전사령부에서... ^^ 올해도 아들을 위해서 멋진 추억을 남겨야겠다. 이번에는 동영상 서비스도 함께... ^^ 벚꽃이 만개한 4월을 미리 즐기기를....

잡다한 이야기 2007. 3. 13. 13:13

하얀거탑이 끝나버리니 정말 공허한 생각이 든다. 담주부터는 무슨 낙으로 살아가나... ^^; 정말 좋은 내용의 드라마 였다. 사회생활에서 느끼는 바가 너무나 크게 다가왔다. 넥타이부대가 너무나 즐겨보는 드라마였다고 하니, 얼마나 공감하는 바가 큰지.... * 개인적으로는 이 장면이 가장 멋있어 보인다. 날개를 펼치고 나서는 모습이... ^^ * 일드폐인으로 가야겠다. 원작 "하얀거탑"

살아가는 이야기 2007. 3. 12. 15:35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금정체육공원에 갔다. 목요일이라 그런지 경륜이 열리지 않아서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전동자동차들로 북새통이었다. 우리 아들도 전동자동차를 처음 태워주는 거라, 설레이는 맘에 애들용 자동차를 골랐더만 비잡아서... ㅋ ㅋ 애들용 전동차(비용이 시간당 12,000원.. T..T)를 빌려서 타는데 처음이라 그런지 약간 쪼려하더만 이내 고속으로 맞춰놓고 즐겁게 달리는 모습이..... ^^ 열심히 뒤따라 달려간다고 무지 힘들었다. 담에는 나도 같이 타고... ㅋㅋ PS : 뒤에 나온 사람은 마눌이 아님.. 지나가는 행인1.. ^^ * 주의사항 : 밧데리가 1시간 밖에 안가서 경고음이 들리면 얼능 가져다 줘야 함. 밧데리가 없으면 바퀴가 움직이지 않음..

살아가는 이야기 2007. 3. 1. 23:15

발렌타인 데이 전날, 마눌에게 초코렛을 받았다. 벌써 10년 쯤 초코렛을 받았나... ㅋ ㅋ 그래도 초코렛 선물을 처음 받은 건 우리 마눌에게서 받은게 처음이었다. 얼마나 좋았던지... 사랑하는 사람에게 초코렛을 주는 날이라는 2월 14일, 난 항상 마눌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1년 초코렛매출의 10%인가가 어제, 오늘 발생한다고 하니 과히 대단한 상술이다. 출근하니 동료 여직원에게 초코렛 2개를 받았다. 잘 해준거도 없는데, 고맙다.... ^^; 초코렛이란 물질보다 마음에 감사하는 날이고 싶다. 마눌이 사준 초코렛 비싸기는 비싸다. 페로로인가 뭐시기인가 하나에 7,500원... T..T 덕분에 아늘녀석이랑 잘 먹고 있다. 초코렛으로 여성이 남성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날, 발렌타인데이. 젊은이들의 결혼이 ..

살아가는 이야기 2007. 2. 14. 09:18

지나가다가 누군가가 빵만 먹고 갔다고 뭐라고 한다. 주지를 말던가... ㅋ ㅋ 우유도 같이 먹었는데, 왜 빵만 먹었다고 그러는지. 다른 사람은 빵만 먹고 가라고 그러는데 누구는 빵만먹고 갔다고 그러고... ㅋ ㅋ 이제는 빵안먹고 간다고 그런다. 그러면 이제 남는 빵은 내가 먹어야지. 빵만 먹고 가는 동료분들 힘내세요....... ^^

살아가는 이야기 2007. 1. 26. 13:39

아들래미 저번주에 한 작품은 이어그리기......... ^^ 작품 받아서 조심조심 사진촬용하고 세월의 흔적은 남긴다. 시간이 흐르면 그 시절을 회상하는 좋은 추억이 될거라 생각하고 오늘도 추억을 남긴다.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작품입니다. 가치로는 평가를 할 수가 없지요... ^^ 관람비는 무료이니 좋은 작품 감상하시고....... 평가를.... ^^;

살아가는 이야기 2007. 1. 21. 13:52